윤화섭 시장, "기업의 성장이 안산의 미래다"

2022-02-07 15:25
기업 지원 위한 간담회 열고 애로사항·현안 청취

[사진=안산시]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7일 "기업의 성장이 안산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이날 윤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윤 시장을 비롯, 이규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 시장은 이들과 함께 지난해 7월 전면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 따른 인력수급 문제 등에 대한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안산시 방역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산시와 고용부 안산지청은 논의된 문제점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윤 시장은 “관내 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