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상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가시박 퇴치 특별대책 강구

2022-02-07 14:37

감태희 상주시의원[사진=상주시의회]

김태희 상주시의원(국민의 힘)은 7일 상주시의회 제212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정도시 우리 상주의 자연 생태 환경 보전을 위해 생태 교란 식물인 가시박 퇴치 작업을 위해 특별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1980년대에 우리나라에 유입된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식물의 하나인 왜래 식물 ‘가시박’은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왕성해 토착 식물이 살아갈 터전을 빼앗고 생태계 질서를 파괴하고 있다.
 
특히 상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경천섬은 물론 낙동강 주변인 사벌면 중동면 낙동면과 백화산 등 특정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가시박이 확산돼 특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태희의원은 8대 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 총25건 중 11건으로 의정활동 최우수 의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8대 전반기 부의장과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숙원 사업을 찾아 해결해 경상북도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도 상주시 장애인 후원회 회장직을 맡아 봉사하고 있어 장애인들과 동료의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