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 반월호수에서 동계 수난구조 훈련 펼쳐
2022-02-04 18:46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훈련은 119구조대원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절기 수난구조 능력 향상과 실제 수난사고 발생 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고대응을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빙상구조용 썰매를 이용한 요구조자 구조, 얼음물에서 인명탐색, 동계 잠수장비 조작 숙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전용호 서장은 “겨울철은 수온이 내려가고 표면이 얼어있어 다른 계절에 비해 수중 인명 구조활동이 쉽지 않다”며, “현장 맞춤형 훈련을 지속 추진하여 구조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