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설 연휴기간 국제금융시장 모니터링 강화"

2022-01-28 11:59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한국은행 본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국은행이 설 연휴기간(1월 29일~2월 2일)에 국제금융시장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한은은 연휴기간에 본부 외자운용원과 주요 금융중심지 소재 국외사무소(뉴욕, 런던, 프랑크푸르트, 도쿄)가 연계해 국제금융시장과 한국 관련 지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이어 연휴 다음날인 다음달 3일 오전 8시에는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연휴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