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전세계 모든 언어로 쇼핑몰 창업 지원

2022-01-26 10:48

코리아센터는 '메이크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언어로 쇼핑몰 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 = 코리아센터]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는 '메이크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언어로 쇼핑몰 창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메이크글로벌은 외국 진출을 원하는 국내 쇼핑몰 사업자를 대상으로 컨설팅부터 쇼핑몰 구축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해외몰 구축·운영대행, 해외 광고, 해외 물류, 마켓 입점, 마켓 연동 등을 지원한다.

기존에 제공하던 영어, 일본어, 중국어, 대만어 등 4개 국어의 쇼핑몰 구축뿐 아니라 프랑스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등 전 세계 모든 언어로 쇼핑몰 창업이 가능하다.

코리아센터 전문가가 1대1 컨설팅으로 외국 진출 전략과 상세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해외지사 현지 전담 인력이 고객서비스(CS) 운영을 대행한다.

진출하고자 하는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가 없어도 전문 광고 컨설턴트가 최적화한 통합 마케팅을 지원한다. 

해외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국내에 있는 코리아센터 서울 물류센터로 물품을 보내고 이후 상품계측, 포장·배송, 통관작업, 배송 CS응대 등 해외 배송에 필요한 모든 작업을 대신 진행한다.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스페인, 호주 등 몰테일 해외물류창고도 이용할 수 있다. 

기업 환경에 맞는 기능이나 맞춤형 솔루션을 받을 수 있는 '기업형 SI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리아센터 자회사인 '플레이오토'를 통해서는 다양한 국가의 여러 쇼핑몰에 접속할 필요 없이 하나의 관리 페이지에서 단 한 번 클릭으로 여러 해외 마켓의 상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전 세계 모든 언어로 쇼핑몰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은 코리아센터가 유일하다"며 "국내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과정에서 언어 장벽을 깨고 국경을 넘나드는 새로운 쇼핑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