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초대형 TV, 美 소비자전문지 '추천 제품' 나란히 선정
2022-01-25 07:45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초대형 프리미엄 TV가 미국 유력 소비자전문지로부터 인정받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는 70인치 이상 초대형 TV 추천 목록에 삼성전자, LG전자 제품을 대거 선정했다. 해당 모델은 75인치 삼성 네오(Neo) QLED TV와 77인치 LG 올레드 TV다.
추천 목록에서 가장 먼저 언급된 LG 올레드 TV는 화질, 고명암비(HDR) 성능, 음향 등에서 두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TV 성능평가에서 총점 85점을 받아 70인치 이상 제품 59종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네오 QLED TV도 총점 82점(5위)을 받아 프리미엄 초대형 TV로 추천됐다. 컨슈머리포트는 "백라이트에 미니 발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해 검정 표현력과 명암비를 개선했고, 자체 테스트에서 액정표시장치(LCD) TV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모델보다 가격이 저렴한 중급 초대형 TV 제품군에는 삼성 QLED TV와 LG 나노셀 TV를 추천했다. 이외에 일본 소니, 중국 TCL, 하이센스(Hisense), 미국 비지오(Vizio) 등이 출시한 제품들도 추천 목록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한편 북미 지역은 전 세계에서 대형 TV의 선호도가 가장 큰 시장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 판매된 70인치 이상 초대형 TV 가운데 42.5%가 북미 지역에 판매된 것으로 추산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는 70인치 이상 초대형 TV 추천 목록에 삼성전자, LG전자 제품을 대거 선정했다. 해당 모델은 75인치 삼성 네오(Neo) QLED TV와 77인치 LG 올레드 TV다.
추천 목록에서 가장 먼저 언급된 LG 올레드 TV는 화질, 고명암비(HDR) 성능, 음향 등에서 두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TV 성능평가에서 총점 85점을 받아 70인치 이상 제품 59종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네오 QLED TV도 총점 82점(5위)을 받아 프리미엄 초대형 TV로 추천됐다. 컨슈머리포트는 "백라이트에 미니 발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해 검정 표현력과 명암비를 개선했고, 자체 테스트에서 액정표시장치(LCD) TV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모델보다 가격이 저렴한 중급 초대형 TV 제품군에는 삼성 QLED TV와 LG 나노셀 TV를 추천했다. 이외에 일본 소니, 중국 TCL, 하이센스(Hisense), 미국 비지오(Vizio) 등이 출시한 제품들도 추천 목록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한편 북미 지역은 전 세계에서 대형 TV의 선호도가 가장 큰 시장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 판매된 70인치 이상 초대형 TV 가운데 42.5%가 북미 지역에 판매된 것으로 추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