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하루만에 5000만원대로 하락
2022-01-19 07:39
[그래픽=아주경제 DB]
◆ 비트코인, 하루만에 5000만원대로 하락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5000만원대로 하락했다. 이어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 역시 전날보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0.92% 하락한 4만176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2.89% 하락한 3121달러를 기록했다. 이어서 바이낸스코인은 2.68% 하락, 솔라나는 1.27% 하락, 에이다는 7.27% 하락했다.
같은 시각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57% 하락한 5063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3.37% 하락한 37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는 2.14% 하락, 에이다는 11.28% 하락, 리플은 2.37% 하락했다.
가상화폐 채굴 정보 제공 사이트 코인워즈(Coinwarz)에 따르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전날 대비 21% 급락한 162.51EH/s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의 채굴 단속으로 인한 대규모 설비 이전의 영향으로 69.11EH/s을 기록했던 작년 6월에 비해 135%가 상승한 값이다.
◆ 스페인 유럽내 첫 암호화폐 규제 본격화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 스페인이 암호화폐 관련 광고를 금지하는 등 암호화폐 규제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스페인이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것은 유럽에서 처음이다.
앞서 중국이 비트코인 채굴마저 금지하는 등 암호화폐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지만, 서구는 아직까지 암호화폐를 강력하게 단속하지 않고 있다.
스페인의 증권거래위원회는 이날 암호화폐가 규제되지 않은 영역이라며 이와 관련한 광고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증권거래위원회는 기존 미디어를 통한 홍보를 금지한 것은 물론 SNS 인플루언서가 암호화폐를 선전할 경우, 금전적이든 아니든 암호화폐 홍보에 대한 보상을 받았는지를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를 어길 경우, 최대 30만 유로(약 4억 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컴투스, 'DK모바일' 블록체인 버전 선봬
엔트런스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DK모바일'이 컴투스그룹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가칭)에서 서비스된다.
컴투스는 중견 게임 개발사 엔트런스와 이같은 내용의 DK모바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DK모바일은 지난해 3월 국내 출시 후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5위를 기록한 엔트런스의 대표작이다.
양사는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을 도입해 DK모바일을 C2X 생태계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컴투스의 게임 개발 역량과 블록체인 기술,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 등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C2X는 컴투스가 글로벌 플레이투언(P2E·돈버는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해 구축한 플랫폼으로, 올 1분기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등 10종 이상 게임 서비스가 계획돼 있다.
◆ 라인 넥스트, NFT 사업 본격화 위해 인재 100명 모집
라인의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자회사인 라인넥스트가 100여명 규모 경력직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개발, 기획, 사업, 마케팅, 사용자 환경(UI) 디자인 등 5개 직군의 21개 포지션이다.
개발 직군은 글로벌·일본 NFT 플랫폼, 라인 블록체인 메인넷, 지갑, 가상자산(코인) 링크 관련 서비스를 담당한다. 사업·기획·마케팅 직군의 경우, 글로벌 NFT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반 분산화된 웹 3.0 생태계 구축하는 업무를 맡는다.
지원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할 수 있다. 개발 포지션은 코딩 테스트 통과 후 면접을 진행하고, 사업·기획·마케팅 직군은 서류 합격 후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모든 채용 과정은 전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라인넥스트는 올 1분기 안에 NFT 발행 플랫폼 도시(DOSI)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도시 플랫폼은 전세계 180개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되며 8개 언어를 지원한다. 창작자는 도시에서 기업과 함께 NFT 브랜드 스토어를 열거나 NFT 작품을 제작하고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5000만원대로 하락했다. 이어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 역시 전날보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0.92% 하락한 4만176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2.89% 하락한 3121달러를 기록했다. 이어서 바이낸스코인은 2.68% 하락, 솔라나는 1.27% 하락, 에이다는 7.27% 하락했다.
같은 시각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57% 하락한 5063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3.37% 하락한 37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는 2.14% 하락, 에이다는 11.28% 하락, 리플은 2.37% 하락했다.
가상화폐 채굴 정보 제공 사이트 코인워즈(Coinwarz)에 따르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전날 대비 21% 급락한 162.51EH/s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의 채굴 단속으로 인한 대규모 설비 이전의 영향으로 69.11EH/s을 기록했던 작년 6월에 비해 135%가 상승한 값이다.
◆ 스페인 유럽내 첫 암호화폐 규제 본격화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 스페인이 암호화폐 관련 광고를 금지하는 등 암호화폐 규제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스페인이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것은 유럽에서 처음이다.
앞서 중국이 비트코인 채굴마저 금지하는 등 암호화폐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지만, 서구는 아직까지 암호화폐를 강력하게 단속하지 않고 있다.
스페인의 증권거래위원회는 이날 암호화폐가 규제되지 않은 영역이라며 이와 관련한 광고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증권거래위원회는 기존 미디어를 통한 홍보를 금지한 것은 물론 SNS 인플루언서가 암호화폐를 선전할 경우, 금전적이든 아니든 암호화폐 홍보에 대한 보상을 받았는지를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를 어길 경우, 최대 30만 유로(약 4억 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컴투스, 'DK모바일' 블록체인 버전 선봬
엔트런스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DK모바일'이 컴투스그룹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가칭)에서 서비스된다.
컴투스는 중견 게임 개발사 엔트런스와 이같은 내용의 DK모바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DK모바일은 지난해 3월 국내 출시 후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5위를 기록한 엔트런스의 대표작이다.
양사는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을 도입해 DK모바일을 C2X 생태계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컴투스의 게임 개발 역량과 블록체인 기술,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 등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C2X는 컴투스가 글로벌 플레이투언(P2E·돈버는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해 구축한 플랫폼으로, 올 1분기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등 10종 이상 게임 서비스가 계획돼 있다.
◆ 라인 넥스트, NFT 사업 본격화 위해 인재 100명 모집
라인의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자회사인 라인넥스트가 100여명 규모 경력직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개발, 기획, 사업, 마케팅, 사용자 환경(UI) 디자인 등 5개 직군의 21개 포지션이다.
개발 직군은 글로벌·일본 NFT 플랫폼, 라인 블록체인 메인넷, 지갑, 가상자산(코인) 링크 관련 서비스를 담당한다. 사업·기획·마케팅 직군의 경우, 글로벌 NFT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반 분산화된 웹 3.0 생태계 구축하는 업무를 맡는다.
지원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할 수 있다. 개발 포지션은 코딩 테스트 통과 후 면접을 진행하고, 사업·기획·마케팅 직군은 서류 합격 후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모든 채용 과정은 전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라인넥스트는 올 1분기 안에 NFT 발행 플랫폼 도시(DOSI)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도시 플랫폼은 전세계 180개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되며 8개 언어를 지원한다. 창작자는 도시에서 기업과 함께 NFT 브랜드 스토어를 열거나 NFT 작품을 제작하고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