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4256명...오미크론 기승
2022-01-18 19:51
전날 대비 1522명 늘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8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총 425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522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4256명은 수도권(2760명)이 비수도권(1496명)보다 2배 가량 많았다. 시도별로는 경기 1554명, 서울 859명, 인천 347명, 대구 204명, 광주 191명, 부산 171명, 경북 166명, 충남 160명, 경남 126명, 강원 125명, 전북 91명, 충북 77명, 전남 76명, 대전 65명, 울산 25명, 제주 11명, 세종 8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