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000만원대 붕괴 눈앞...전일 대비 88만3000원 하락
2022-01-18 19:18
비트코인이 5000만원대로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3만 달러(약 3575만원)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업비트에 따르면 18일 오후 5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동일 시간 대비 1.70%(88만3000원) 내린 509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투자업체 인베스코 소속 폴 잭슨 연구원은 “암호화폐 관련 마케팅을 보면 1929년 대공황이 떠오른다”며 “확신할 수는 없지만, 현재 흐름이라면 올해 3만 달러 선을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과 함께 이더리움도 2.77%(11만원) 하락한 386만5000원, 리플은 1.29%(12원) 하락한 917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