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집무실, 자릿수 채용 계획..."100% 자율근무"
2022-01-14 16:37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로켓펀치’와 분산오피스 브랜드 ‘집무실’의 운영사 알리콘이 두 자릿수 채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웹/앱 프로덕트 매니저 ▲UI/UX 디자이너 ▲앱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경영관리 ▲사업개발 ▲경영전략 등 전 직군이며, 서류접수 일정은 직무별로 상이하다.
기존 채용 대비 4배가 넘는 규모인 두 자릿수 인원 선발을 통해 각 분야 전문인력들을 대거 영입할 예정이다.
집무실은 ‘집 근처 사무실’이라는 의미의 주거지 중심 분산오피스 브랜드다. 본사 출근과 원격근무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워크’에 최적화된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KT,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LG디스플레이 등 기업들이 사용 중이다.
알리콘은 2015년 6월 설립 이후, 신한대체투자운용, 대덕벤처파트너스, 신한캐피탈, KT에스테이트, 하이투자파트너스, 산업은행 등 국내외 투자사로부터 누적투자액 100억 원 이상을 유치했다.
알리콘 조민희 공동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속도로 확산될,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근무환경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하이브리드 업무환경 조성, 온-오프라인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등 알리콘과 함께 미래의 업무환경을 함께 만들어갈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