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더 나은 미래위한 원대한 꿈 시민과 실현해 나갈 것"
2022-01-13 10:25
완전한 일상 회복과 더 나은 미래 광명
이날 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민선 7기 광명시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었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일상을 회복하고 광명의 미래가치를 견고히 세워가겠다”라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시정 주요 청사진도 내비쳤다.
박 시장은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완전한 회복을 위한 민생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다시 불을 지피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골목상권 경영 환경 개선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산업진흥원을 설립,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폴리텍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교육을 확대한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와 예술, 체육, 교육 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사회·심리적 건강증진 프로젝트도 추진함으로써, 위드코로나를 준비하기로 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수도권 핵심도시로 성장시킴과 동시에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 재생사업과 생활 SOC 사업 확대로 도시경쟁력도 키워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광명시 활력을 높이는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신안산선 등 교통망 구축과 교통 이용 편의사업도 추진하고, 선도적 탄소중립 도시가 되도록 기후위기 극복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는 사업을 비롯한 마을정원 조성으로 새로운 도시공간을 창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쉼터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박 시장은 “민선 7기 광명시 중심에는 항상 시민이 있었다"면서 "시민을 위한 시정운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