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KAIST 초빙석학교수, 기술과 예술 융합한 공연무대 선봬
2022-01-12 22:45
조수미 KAIST 초빙석학교수가 교가 I am a KAIST를 열창하고 있다.[사진=KA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초빙석학교수로 임명된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이달 6일 KAIST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특별공연에서 인공지능 연주자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특히 KAIST 교가인 I am a KAIST를 편곡해 열창하며 눈길을 끌었다.
KAIST는 최근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융합예술과 첨단 콘텐츠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메타버스 기반 공연예술과 전시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공동창작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6일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피아니스트 비르투오조넷(VirtuosoNet)과 함께 무대에 올라 협연했다. KAIST는 이러한 협연이 향후 선보일 기술과 예술의 융합과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AIST는 지난해 10월, 소프라노 조수미씨를 문화기술대학원 초빙석학교수에 임명했다. 올해부터 '조수미 공연예술 연구센터'를 문화기술대학원에 설립해 가상 연주자를 표현하는 미디어 융합 기술, 인공지능과 인간 연주자의 상호작용, 메타버스·NFT 등 미래 공연산업 플랫폼을 연구한다.
KAIST는 최근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융합예술과 첨단 콘텐츠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메타버스 기반 공연예술과 전시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공동창작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6일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피아니스트 비르투오조넷(VirtuosoNet)과 함께 무대에 올라 협연했다. KAIST는 이러한 협연이 향후 선보일 기술과 예술의 융합과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AIST는 지난해 10월, 소프라노 조수미씨를 문화기술대학원 초빙석학교수에 임명했다. 올해부터 '조수미 공연예술 연구센터'를 문화기술대학원에 설립해 가상 연주자를 표현하는 미디어 융합 기술, 인공지능과 인간 연주자의 상호작용, 메타버스·NFT 등 미래 공연산업 플랫폼을 연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