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위, '대기업 컴플라이언스' 주제 토론회 연다
2022-01-11 15:03
오는 18일 대한상의서 토론회…1기 마지막 회의도 열려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위)가 대기업 준법 현황과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준법위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기업 컴플라이언스(준법)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날 준법위는 1기 체제의 마지막 회의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대기업집단 컴플라이언스의 특성과 발전 방향 : 삼성준법감시위원회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이봉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또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종근 지멘스 코리아 윤리경영실장이 토론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강성부 KCGI 대표가 ‘이해관계자를 통한 기업 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과 박경서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는 토론에 나선다.
김지형 위원장은 “지난 2년가량의 위원회 1기 경험을 밑거름 삼아 바람직한 기업 컴플라이언스의 이정표를 세우는 공론의 장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의해 현장 참석이 불가능하다. 다만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하며 준법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준법위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기업 컴플라이언스(준법)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날 준법위는 1기 체제의 마지막 회의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대기업집단 컴플라이언스의 특성과 발전 방향 : 삼성준법감시위원회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이봉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또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종근 지멘스 코리아 윤리경영실장이 토론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강성부 KCGI 대표가 ‘이해관계자를 통한 기업 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과 박경서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는 토론에 나선다.
김지형 위원장은 “지난 2년가량의 위원회 1기 경험을 밑거름 삼아 바람직한 기업 컴플라이언스의 이정표를 세우는 공론의 장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의해 현장 참석이 불가능하다. 다만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하며 준법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서울 서초구 삼성 사옥 앞에서 삼성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