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지역경제 전체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2022-01-09 12:29
부곡도깨비시장 '차 없는 거리' 본격 시행
이날 김 시장은 "부곡도깨비시장에서 차 없는 거리 선포식을 열고, 차 없는 거리를 본격 시행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차 없는 거리 시행으로 부곡도깨비시장이 더욱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시장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선포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 윤미경 시의회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해 차 없는 거리 시행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져 시선을 끌었다.
부곡도깨비시장은 시장 구간 내 차량과 사람의 혼재로 차량 이용·보행자 모두가 불편을 겪어 온데다 차량으로 인한 매연, 미세먼지 등으로 전통시장 환경에도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번에 지정된 구간은 부곡시장길 12에서 32까지 약 190미터 일방통행길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평일과 주말, 공휴일 상시 운영된다고 김 시장은 귀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