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심리 회복 지원 프로그램 '교원 온쉼표' 운영
2022-01-07 18:57
교원 심리적 결손 회복을 위한 맞춤 치유‧회복프로그램
인천시교육청은 교원 심리적 결손 회복을 위한 맞춤 치유‧회복프로그램 ‘교원 온쉼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교원 온쉼표’는 인천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5개 기관의 특화 프로그램에 개별 참여하는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협약기관별로 웰에이징, 템플 스테이, 자연명상, 산림치유, 자기성찰 등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1박 2일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학교교권보호책임관 등 교육활동 보호 업무 교원 △학생 자살 및 자해로 인한 트라우마 호소 교원 △도서지역 교원 △교육활동 중 소진 교원 △코로나19 회복 교원 등 교육활동 위기 교원 98명이다.
한편 교육회복기 교원 온쉼표는 학년도 개시 전 겨울방학 및 봄방학 기간을 활용해 교원의 회복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것으로 프로그램 참가 비용은 인천시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교원들이 에너지를 다시 채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겨울방학 온라인 학습놀이터’운영
‘겨울방학 온라인 학습놀이터’는 흩어져 있는 학생 학습자료를 한곳에 모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온라인 학습상담실 등 맞춤형 학습을 지원키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주 내용은△인천e학습터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 △찬찬한글 및 꾸꾸 사이트를 활용한 기초학력 향상 교육 △다함께 학습코칭 프로젝트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똑똑! 수학탐험대 등을 활용한 인공지능 학생 맞춤형 학습 등이다.
특히 학생들의 사회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놀이교육자료와 건강·체력 관리를 위한 튼튼 스트레칭 교육영상 등을 제공해 인지·정의·신체 등 다양한 영역의 학습결손을 통합적으로 회복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