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디지털 혁신으로 양과 질 모두 잡는다
2022-01-06 13:48
올해 경영전략 방점은 디지털, IFRS17 도입 두고 보장성 상품 강화
[데일리동방] 한화생명이 올해 디지털 기반 영업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상품과 채널 경쟁력을 높인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올해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보장성 상품과 변액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한화생명을 비롯한 보험회사는 IFRS17 도입을 앞두고 보장성 상품의 비중을 높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보험사는 새로운 회계제도 하에서 계약서비스마진(CSM) 확대가 필요한데, 보장성 보험이 CSM 확대 견인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으로 전해진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략적 투자 및 협업도 이어 나간다는 게 한화생명 측의 설명이다.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할 수 있도록 수익성 중심의 자본관리를 추진한다. 2023년 신회계제도 시행을 앞두고 예상되는 재무 전반의 변화에도 적극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