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에 문주호 연세대 교수
2022-01-05 18:20
반투명 태양전지 활용...저비용·고효율 '그린 수소' 생산 성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월 수상자로 문주호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친환경 미래에너지로 수소가 주목받는 가운데 문주호 교수가 태양광소자 기술에 기반을 둔 그린 수소 생산 연구로 미래 에너지 개발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문 교수는 산화 알루미늄 구조체에 기반한 반투명 태양전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소자를 세계 최초로 제안했다.
기존 ‘태양광-수소 생산시스템’은 고가의 반도체 물질과 복잡한 생산 공정으로 고비용 저효율의 어려움을 겪었다. 연구팀은 태양광-수소 변환효율이 높은 적층형 텐덤 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저가 반도체로 저비용 고효율의 그린 수소 생산에 성공했다.
문 교수는 “이번 연구는 태양광으로 물을 분해해 그린 수소를 생상한 것으로 넓은 범위 파장의 태양광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광전극 기반 소자를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수소 변환 효율을 달성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본 연구가 태양광-수소 변환 소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친환경 미래에너지로 수소가 주목받는 가운데 문주호 교수가 태양광소자 기술에 기반을 둔 그린 수소 생산 연구로 미래 에너지 개발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문 교수는 산화 알루미늄 구조체에 기반한 반투명 태양전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소자를 세계 최초로 제안했다.
기존 ‘태양광-수소 생산시스템’은 고가의 반도체 물질과 복잡한 생산 공정으로 고비용 저효율의 어려움을 겪었다. 연구팀은 태양광-수소 변환효율이 높은 적층형 텐덤 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저가 반도체로 저비용 고효율의 그린 수소 생산에 성공했다.
문 교수는 “이번 연구는 태양광으로 물을 분해해 그린 수소를 생상한 것으로 넓은 범위 파장의 태양광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광전극 기반 소자를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수소 변환 효율을 달성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본 연구가 태양광-수소 변환 소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