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9시' 거리두기 2주 연장…내일 중대본서 발표
2021-12-30 19:31
[사진=연합뉴스]
3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방역전략회의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12월 31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되는 조치는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정부는 연말연시에 취해진 방역강화 조치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통이 큰 만큼 추가 지원대책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는 지난 방역지원금과 달리 내년 예산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다른 형태의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