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위맥‧사이먼리그룹과 관광·공제산업 상호 발전 업무협약

2021-12-29 08:26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지난 12월 22일 위맥‧사이먼리 그룹과 '관광·공제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와 위맥‧사이먼리 그룹(회장 오세문)이 지난 12월 22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관광산업과 보험‧공제산업의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략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관광 및 보험‧공제산업 분야에 대한 정보 교류, 공동 연구, 수익 및 공동 사업개발 등 상호 이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중앙회는 지난 1987년 관광진흥법 제43조에 의거 공제회를 설립, 여행사업자의 의무보험인 영업‧기획여행보증 및 관광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행보증 등 관광업계에 특화된 공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윤영호 중앙회장은 “보험‧공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위맥‧사이먼리 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공제회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세문 위맥‧사이먼리 그룹 회장은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중앙회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위맥‧사이먼리 그룹은 국내 유일의 공제보험전문 컨설팅·리스크 관리업체다. 공제와 보험에 관련한 제반 연구업무를 비롯해 공제기관과 소액단기보험회사의 설립·운영에 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