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효율적 조직운영의 수혜자는 바로 시민”

2021-12-26 12:43
201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받아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6일 연이은 수상과 관련, "스마트하고도 활기 있는 조직으로 개편해 공무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효율적 조직운영의 수혜자는 바로 시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최 시장은 "금년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는다. 스마트도시 인증에 걸맞는 조직으로 평가받게 돼 기쁘다"면서 이 같이 소감을 전했다.

행안부에서는 매년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직혁신과 조직운영 효율화를 유도하고자 전국 자치단체 조직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최 시장은 이번 행안부 평가에서 스마트하면서도 역량을 강화한 조직운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최 시장은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자 ‘빅데이터팀’, ‘감염병대응팀’, ‘아동보호팀’, ‘주거복지팀’ 등 복지와 안전 분야를 보강했다. 또 내년 1월 지방자치법 개정 시행에 맞춰 보건소 과 분리, 철도전담 조직 신설 등 추가적인 개편과 인력 재배치도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자체조직진단을 실시해 시 규모에 맞는 조직 및 인력 재설계로 향후 전면적 조직개편에 반영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최 시장은 지난 11월부터 시작해 25개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휩쓸며 2021년도 사업의 알찬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