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솔론 주가 13%↑..."올해 최대실적 기대" 전망 효과?

2021-12-24 11:1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빅솔론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8분 기준 빅솔론은 전일 대비 13.95%(900원) 상승한 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솔론 시가총액은 139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5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리서치알음은 빅솔론에 대해 올해 최대 실적 경신과 함께 매년 3%이상의 현금 배당수익률로 투자 매력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동현 연구원은 "매일 아침 스타벅스 가서 커피 한잔을 주문할 경우 카운터 직원은 주문내역이 인쇄된 라벨지를 해당 컵에 부착하고, 제조하는 직원에 넘겨 커피를 내린다. 라벨링은 기존 인간이수작업으로 주문내역을 기록했던 업무 비효율화를 극복한 프로세스이며, 최근 업무자동화, 물류 재고관리 이슈 등으로 적용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사는 산업용 미니프린터 전문 제조업체로 올해 최대실적 경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