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사장이 꺼낸 새해 키워드는 ‘F·U·N’
2021-12-23 11:07
고객 경험·일하는 방식 변화 강조...‘이기는 성장, 성공하는 변화’ 향해 시각 바꿔야”
“고객 감동을 위해 F·U·N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로 명확하게 자리매김해야 한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23일 임직원들에게 전한 2022년 신년 메시지에서 고객경험 혁신을 가속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F·U·N 경험은 한발 앞선(First), 독특한(Unique),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New)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의미한다.
조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기는 성장, 성공하는 변화’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진정성 있게 노력해 준 임직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LG전자의 궁극적인 지향점에 대해서는 “차별화된 혁신기술과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향상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삶과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성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모델과 사업방식에 변화를 주는 질적 경영이 필요하며 이기는 성장과 성공하는 변화를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며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고객은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한다는 관점으로 우리의 시각을 바꿔야 한다”며 “LG전자가 고객에게 일상에서 당연한 선택이자 앞서가는 삶을 위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관점을 고객 입장에서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뜻을 전했다.
아울러 조 사장은 “고객과 다양한 접점을 구축해 소통하는 사업 모델, 한 번 경험하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사업방식,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연구하고 기획하는 조직역량 등 모든 영역에서 고객경험 혁신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일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조직 간 장벽을 허물고 직원들이 긴밀하게 소통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통합할 수 있는 유기적인 운영 체계가 필수”라며 “외부적으로는 전문역량을 적극 도입하고, 이를 내재화할 수 있는 협업 체계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임직원 여러분과 가까이서 자주 소통하며 회사를 다니는 즐거움과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는 우리는 앞으로도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23일 임직원들에게 전한 2022년 신년 메시지에서 고객경험 혁신을 가속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F·U·N 경험은 한발 앞선(First), 독특한(Unique),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New)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의미한다.
조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기는 성장, 성공하는 변화’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진정성 있게 노력해 준 임직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LG전자의 궁극적인 지향점에 대해서는 “차별화된 혁신기술과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향상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삶과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성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모델과 사업방식에 변화를 주는 질적 경영이 필요하며 이기는 성장과 성공하는 변화를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며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고객은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한다는 관점으로 우리의 시각을 바꿔야 한다”며 “LG전자가 고객에게 일상에서 당연한 선택이자 앞서가는 삶을 위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관점을 고객 입장에서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뜻을 전했다.
아울러 조 사장은 “고객과 다양한 접점을 구축해 소통하는 사업 모델, 한 번 경험하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사업방식,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연구하고 기획하는 조직역량 등 모든 영역에서 고객경험 혁신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일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조직 간 장벽을 허물고 직원들이 긴밀하게 소통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통합할 수 있는 유기적인 운영 체계가 필수”라며 “외부적으로는 전문역량을 적극 도입하고, 이를 내재화할 수 있는 협업 체계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임직원 여러분과 가까이서 자주 소통하며 회사를 다니는 즐거움과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는 우리는 앞으로도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