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병상 확보 TF’ 24일 첫 회의…“기모란 포함 안 돼”
2021-12-22 14:41
유영민 비서실장 팀장 맡아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2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TF는 유영민 비서실장이 팀장이고 청와대, 관계 부처, 공공의료기관이 참석을 한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기 방역기획관은 포함돼 있지 않다”면서 “방역기획관은 병상 확보와 관련해서도 역할은 하시겠지만 호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게 주요 업무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또한 TF 산하에 실무추진단도 구성한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을 팀장으로 관계부처 차관들과 공공의료시관 실무진이 참여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TF에 6명 장관과 국립대병원장 대표로 서울대병원장, 국립중앙의료원장 등이 참여하기 때문에 실무까지 담당하기는 쉽지 않다”면서 “그래서 산하에 실무추진단을 두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