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의 별'이 된 전남 신안군 반월 박지도 '신안 퍼플섬'
2021-12-21 16:09
사계절 보라색 꽃 피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떠올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상은 올해로 11회째이고 퍼플섬이 본상을 받았다.
보랏빛 세상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은 신안 퍼플섬은 전남도 ‘가고 싶은 섬’ 사업을 통해 ‘사계절 보라색 꽃피는 퍼플섬’을 주제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0억원을 투자해 개발했다.
또 11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하는 ‘제1회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돼 그 가치를 세계에 떨쳤다.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현저하게 기여한 관광자원이나 지자체, 단체와 개인을 발굴해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