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최우수기관’에 선정
2021-12-21 13:31
부발읍 이장단협의회, 부발읍에 백미 50포 기부
이는 2016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커다란 성과로 분석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기금사업의 관리실태 평가로 기금운영의 투명성과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금운용상 문제점 발굴과 적극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성과관리 제도에 적극 대처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환경기초시설 운영분야에서 하수처리효율 성과목표 달성 및 예산집행률이 매우 우수했고 매주·매월 정기점검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주민 설문조사를 통한 시민 불편사항 적극 해소노력 등 하수도 운영·관리·서비스에 대해 매우 우수하여 한강수계 32개 관리청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앞으로 한강유역환경청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건의해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하수처리시설 증설, 하수관로 정비를 시행해 수질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부발읍 이장단협의회,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
한편 부발읍 행정복지센터는 부발읍 이장단협의회에서 2021년 한해를 결산하면서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일 사랑의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이장단협의회 회원들이 지역 소외계층 가구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됐다.
김태린 이장단협의회장은 “이장단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를 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으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학엽 부발읍장은 “이웃돕기 사랑을 실천해 주신 부발읍 이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로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
이날 기부 받은 쌀은 소외계층을 위해 준비 한 것으로 이웃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