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주가 4%↑...치매치료제 임상1상 시험계획 승인 효과?

2021-12-20 11:1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전약품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8분 기준 국전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4.71%(600원) 상승한 1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전약품 시가총액은 657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6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 2일 국전약품은 샤페론으로부터 기술도입한 치매치료 신약 'NuCerin®'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됐다고 밝혔다.

NuCerin®은 경·중증도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위한 신약 후보물질로, 염증복합체 활성화 억제를 기반으로 한다.

지난 3월 회사는 샤페론과 경구용 치매치료제 NuCerin®의 기술이전(L/I)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전약품은 경구용 치매치료제 국내 독점 권한을 갖게 되었고,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