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강화 첫날…서울서 2320명 신규 확진
2021-12-19 11:19
토요일인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가운데, 이날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320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19일 밝혔다.
이는 17일 2794명보다 474명 적고 1주일 전인 11일 2528명보다 208명 적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2308명, 해외 유입은 12명으로 조사됐다.
앞서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2222명) 2000명대를 넘어선 데 이어 이달 14일 처음 3000명대(3166명)까지 치솟으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