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인공지능과 예술’ 온라인 국제포럼 20일 개최
2021-12-16 13:00
인공지능과 예술 분야에서 혁신 주도하는 4인의 세계적인 석학 초청
예술의 영역에서 인공지능의 역할·미래 전망에 관한 통찰 공유
예술의 영역에서 인공지능의 역할·미래 전망에 관한 통찰 공유
카이스트(KAIST)는 ‘인공지능과 예술(AI+ART)’ 국제포럼을 오는 2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예술이라는 영역 안에서 인공지능의 역할과 미래를 살피기 위해 인공지능과 예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4인의 세계적인 석학이 모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 번째 연사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의 학회인 IEEE·ACM 석학회원이자 글로벌 IT기업 어도비(Adobe)의 수석 연구원 애런 헤르츠만 박사가 나선다.
헤르츠만 박사는 ‘기계는 예술을 만들 수 있는가’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의 개념과 인공지능에 의한 예술 창작의 가능성에 관한 의견을 청중과 공유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뉴미디어 아티스트이자 1754년에 설립된 영국 왕립예술원 석학회원인 이진준 카이스트 미술관장(문화기술대학원 교수)은 ‘뉴미디어아트: 현대예술의 최전선’을 발표한다. 인공지능과 예술이 만나는 뉴미디어에 대한 설명과 예술가·인공지능 연구원의 협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세계적 권위의 미디어아트·테크놀로지 축제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수상자도 연사로 참여한다. 인터랙티브 아트 부문 최고 상인 ‘골든 니카’를 1998년에 수상한 모리스 베나윤 홍콩시티대학 교수는 ‘현대미술의 트랙잭션 미학’ 강연을 통해 AI·로봇·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이 예술의 주체가 된 사례를 소개한다.
영국 왕립예술대학 정보경험디자인 과정 설립자인 케빈 워커 영국 코벤트리대 교수는 ‘AI 아트의 정신에 대하여’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예술이 만나는 방식, 만남의 가치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인공지능과 예술’ 포럼을 총괄한 이진준 카이스트 미술관장은 “이번 포럼은 카이스트 미술관이 준비한 첫 번째 공식 행사로 카이스트 미술관이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예술과 과학기술의 최전선에서 경계를 가로지르며 활약하는 석학들의 통찰과 전망을 공유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공지능과 예술’ 포럼은 카이스트 전산학부가 AI의 미래를 다양한 영역에서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AI+X 포럼’의 열한 번째 시리즈다. 전산학부·문화기술대학원·미술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유튜브 ‘카이스트 채널’에서 20일 오후 2시부터 국·영문 동시통역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예술이라는 영역 안에서 인공지능의 역할과 미래를 살피기 위해 인공지능과 예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4인의 세계적인 석학이 모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 번째 연사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의 학회인 IEEE·ACM 석학회원이자 글로벌 IT기업 어도비(Adobe)의 수석 연구원 애런 헤르츠만 박사가 나선다.
헤르츠만 박사는 ‘기계는 예술을 만들 수 있는가’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의 개념과 인공지능에 의한 예술 창작의 가능성에 관한 의견을 청중과 공유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뉴미디어 아티스트이자 1754년에 설립된 영국 왕립예술원 석학회원인 이진준 카이스트 미술관장(문화기술대학원 교수)은 ‘뉴미디어아트: 현대예술의 최전선’을 발표한다. 인공지능과 예술이 만나는 뉴미디어에 대한 설명과 예술가·인공지능 연구원의 협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세계적 권위의 미디어아트·테크놀로지 축제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수상자도 연사로 참여한다. 인터랙티브 아트 부문 최고 상인 ‘골든 니카’를 1998년에 수상한 모리스 베나윤 홍콩시티대학 교수는 ‘현대미술의 트랙잭션 미학’ 강연을 통해 AI·로봇·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이 예술의 주체가 된 사례를 소개한다.
영국 왕립예술대학 정보경험디자인 과정 설립자인 케빈 워커 영국 코벤트리대 교수는 ‘AI 아트의 정신에 대하여’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예술이 만나는 방식, 만남의 가치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인공지능과 예술’ 포럼을 총괄한 이진준 카이스트 미술관장은 “이번 포럼은 카이스트 미술관이 준비한 첫 번째 공식 행사로 카이스트 미술관이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예술과 과학기술의 최전선에서 경계를 가로지르며 활약하는 석학들의 통찰과 전망을 공유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공지능과 예술’ 포럼은 카이스트 전산학부가 AI의 미래를 다양한 영역에서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AI+X 포럼’의 열한 번째 시리즈다. 전산학부·문화기술대학원·미술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유튜브 ‘카이스트 채널’에서 20일 오후 2시부터 국·영문 동시통역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