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지역개발사업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21-12-15 16:49
내년 준공목표로 종합 스포츠파크 기반시설 및 접근로 개설사업 착착 진행중

드론으로 촬영한 현재 진행중에 있는 청도 지역개발사업 모습 [사진=청도군]

현재 경북 청도군의 '살기 좋은 청도 만들기'의 야심 찬 중장기 계획이 당초 로드맵 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청도군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종합스포츠파크 기반시설 및 접근로 개설사업’이 내년(2022년) 준공을 목표로 착착 진행중이라고 15일 청도군이 밝혔다.
 
종합스포츠파크 기반시설 및 접근로 개발사업에는 총 118억원(국비 60%)이 투입되며, 현재 다목적광장(주차장)의 모습이 드러났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공설운동장, 야외공연장 등에서 각종 행사를 진행할 때 불편했던 주차장 및 우회도로를 조성하여 갓길주차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변 도로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다목적광장에 주차장 200면, 전기차충전소 4개소, 조명탑, 수목식재 등의 시설물을 올해 내로 설치하여 내년 1월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문화체육시설사업소에서 열리는 축제, 체전 등 행사시 방문객들로 인해 발생되는 차량 정체, 주차난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며, 조기에 사업이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