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농촌진흥사업 평가 3관왕 달성

2021-12-10 11:42
농촌진흥청,농촌자원· 홍보· 농업기계교육훈련등 3개분야 우수기관 선정

 

농촌진흥사업 3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천시 농업기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인천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농촌자원, 홍보, 농업기계교육훈련등 3개 분야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매년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농촌진흥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해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시상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인천농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위해 신소득작목 육성,  디지털농업을 활용한 신기술 보급, 농업체험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가공제품 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농업서비스 수요대상을 농업인에서 도시민, 소비자로 다변화를 위한 농업홍보관, 전통문화체험교육관 등을 통한 신수요 소비자 창출, 원예치유정원 및 도시농업체험포를 활용한 치유농업 전개 등 인천농업의 새로운 도전에 앞장서고 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천농업 발전과 농업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 인천여성고용전략개발토론회 개최

아울러 인천 여성 일자리지원단은‘2021 인천 여성고용전략개발토론회’를 오는 12월 1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소강당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여성 일자리 연구기관과 재단 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전환기 여성 일자리의 미래와 전략개발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여성 일자리 전문가 및 연구자들이 여성 일자리 현황과 대책, 디지털 전환기에 대비한 인천시 여성고용정책의 방향 등에 대한 열띤 질의와 답변이 오갈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대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토론회 포스터[사진=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