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제31회 해동기술상’ 수상
2021-12-09 09:17
국내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향상 기여 공로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부품 국산화, 국내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9일 LG이노텍에 따르면 정 사장은 10일 대한전자공학회로부터 ‘제31회 해동기술상’을 받는다.
해동기술상은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한 고(故)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제정한 상이다. 전자공학 분야의 학문·기술 발전에 업적을 쌓은 인재를 선정해 수여한다.
정 사장은 1984년 LG반도체로 입사해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주요 계열사를 거치며 △소재·부품 산업 원천기술 확보 △차별화 제품 개발 △생산 기술·공정 혁신 등에 기여했다.
LG디스플레이에 재직할 당시에는 핵심 생산 장비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초대형·초고해상도 TV 시장 선도와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는다.
2019년 LG이노텍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등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했다.
정 사장은 LG이노텍에서 △스마트폰용 카메라와 3D센싱모듈 세계 1위 입지 강화 △기판소재 핵심 원재료 등 국산화 주도 △‘차량용 5G 통신모듈’,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 등 전장부품 제품 세계 최초 개발 등의 성과를 냈다.
9일 LG이노텍에 따르면 정 사장은 10일 대한전자공학회로부터 ‘제31회 해동기술상’을 받는다.
해동기술상은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한 고(故)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제정한 상이다. 전자공학 분야의 학문·기술 발전에 업적을 쌓은 인재를 선정해 수여한다.
정 사장은 1984년 LG반도체로 입사해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주요 계열사를 거치며 △소재·부품 산업 원천기술 확보 △차별화 제품 개발 △생산 기술·공정 혁신 등에 기여했다.
LG디스플레이에 재직할 당시에는 핵심 생산 장비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초대형·초고해상도 TV 시장 선도와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는다.
2019년 LG이노텍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등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했다.
정 사장은 LG이노텍에서 △스마트폰용 카메라와 3D센싱모듈 세계 1위 입지 강화 △기판소재 핵심 원재료 등 국산화 주도 △‘차량용 5G 통신모듈’,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 등 전장부품 제품 세계 최초 개발 등의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