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 부사장 등 임원 22명 승진 인사…“R&D·국내영업 키운다”
2021-12-01 10:04
2022년 1월 1일자 발령…70년대생 다수 발탁, 내년 초 경기 성남으로 사옥 이전
대유위니아그룹이 연구·개발(R&D)과 국내 영업에 중점을 둔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1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 3명, 전무 3명, 상무 2명, 상무보 14명 등 총 22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원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특히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의 차녀인 박은진 상무는 이번 인사를 통해 위니아딤채에서도 상무로 승진했다. 박 상무는 현재 대유위니아그룹의 다른 주력 계열사인 대유에이텍에서 상무로 근무 중이다.
대유에이텍, 위니아딤채 등 주요 계열사에서 임원직을 꿰찬 박 상무는 앞으로 그룹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서는 박 상무가 앞으로 박 회장의 뒤를 이어 그룹을 이끌어갈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R&D와 국내 영업에 힘을 줬다. 코로나19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어려워지는 시장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향후 국내 시장 판매, 브랜드 역량을 높이는 데 힘쓸 방침이다.
70년대생 임원을 다수 발탁한 것도 이번 임원 인사의 특징이다. 문지혜 위니아전자 상무보를 비롯해 10명이 70년대생으로 그룹 세대 교체를 이끌어나갈 전망이다.
그룹은 비전과 역량을 갖춘 젊고 역동성 있는 임원진 구성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 다양한 신사업 추진 본격화 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유위니아그룹은 내년 초 경기 성남시로 사옥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 3명, 전무 3명, 상무 2명, 상무보 14명 등 총 22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원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특히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의 차녀인 박은진 상무는 이번 인사를 통해 위니아딤채에서도 상무로 승진했다. 박 상무는 현재 대유위니아그룹의 다른 주력 계열사인 대유에이텍에서 상무로 근무 중이다.
대유에이텍, 위니아딤채 등 주요 계열사에서 임원직을 꿰찬 박 상무는 앞으로 그룹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서는 박 상무가 앞으로 박 회장의 뒤를 이어 그룹을 이끌어갈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R&D와 국내 영업에 힘을 줬다. 코로나19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어려워지는 시장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향후 국내 시장 판매, 브랜드 역량을 높이는 데 힘쓸 방침이다.
70년대생 임원을 다수 발탁한 것도 이번 임원 인사의 특징이다. 문지혜 위니아전자 상무보를 비롯해 10명이 70년대생으로 그룹 세대 교체를 이끌어나갈 전망이다.
그룹은 비전과 역량을 갖춘 젊고 역동성 있는 임원진 구성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 다양한 신사업 추진 본격화 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유위니아그룹은 내년 초 경기 성남시로 사옥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