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스마트대한민국포럼 스마트대한민국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을 받은 도담아이는 단순 도소매 유통방식에서 벗어나 브랜딩을 통한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프리미엄 유아용품 온·오프라인 매장 ‘바베파파’를 운영하는 도담아이는 전문화된 IT인력과 체계적인 업무처리 시스템을 통해 신규 브랜드 론칭부터 마케팅, 매출 창출 전 과정을 3개월 만에 수행하는 O2O 솔루션을 보유 중이다. 호주 비박스와 정식 계약을 맺어 한국에 처음으로 유통한 ‘비박스 빨대컵’은 도담아이의 마케팅을 통해 국민 빨대컵으로 거듭났고, 현재는 호주 본사에서 마케팅 기법을 벤치마킹해 전 세계 31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조용문 도담아이 대표는 “코로나19에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기존 고용을 유지하면서 유통 채널 확대와 백화점 및 로드샵 확장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현재 전 직원 정규직으로 운영 중인 10개의 직영매장은 내년 15개로 확장할 계획이다”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