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인어]코로나 극복, 소외층 관심부터 2021-11-29 09:00 조상희 사회부 부장 [동방인어]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며 사회도 점차 활기를 찾아가는 중이다. 2년간의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놓쳐선 안될 것이 부익부 빈익빈에 따른 소외층 증가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묻지마 범죄자의 87%가 무직이나 일용노동 등 안정된 직업 없이 살아가는 경제적 빈곤층이다. 철학자 에리히 프롬은 '무력한 사람에게 연민을 가질 때 약하고 위태로운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 주변을 돌아보자. 관련기사 [동방인어] '우선 살리고 보자'는 정책의 오류 [동방인어] 공수레 공매도 [동방인어] 청년을 위한 부동산 대책이 필요하다 [동방인어] 그들만의 돈잔치 [동방인어] 핀테크 기업에 부는 역풍 조상희 사회부 부장 jo@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