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열고 각종 안건 심사

2021-11-25 10:43

광주시의회 전경.[사진=경기 광주시의회]

경기 광주시의회가 제289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각종 안건 심사에 나선다.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시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도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11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광주시장 시정연설,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상정한다.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3213억원 증가한 1조 4567억원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먼저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12월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어 12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에서 심사한 2022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진행한다.

아울러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일반 의안을 상정해 최종 의결하고 폐회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