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일정대로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
2021-11-24 14:05
당정동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개발구상 수립 등 보고회 열어
이날 한 시장은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개발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 시장은 당정동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개발구상을 수립해 중간보고회를 여는 등 공업지역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용역은 지난 2019년 11월 국토교통부의 노후 공업지역 시범사업에 선정된 당정동 옛 유한양행부지 일원에서 추진중인 사업의 개발구상 수립 용역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현재까지 수립된 개발구상에 대한 보고와 함께 경기도와 군포시, 군포도시공사, LH 간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제시된 여러 의견은 개발구상에 추가로 검토·반영돼 예비타당성조사를 위한 사업계획에 담겨질 예정이다.
또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외에도 공업지역 재정비의 기본방향을 정하기 위한 ‘2030 군포 공업지역 기본계획’도 수립중이다.
한편, 한 시장은 “군포의 지역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공업지역 기본계획의 조기 수립을 통해 군포 공업지역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