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송파구와 ‘페트병 분리 배출제도’ 안착 나선다
2021-11-22 09:56
19일 자원순환 업무 협약…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캠페인 진행
롯데칠성음료가 송파구청과 함께 자원순환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그니엘 호텔에서 송파구청과 함께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다음 달 25일부터 시작되는 ‘단독 주택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제도’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을 위해 현재 일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인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및 수거 사업을 12월 25일부터 추진키로 했다.
롯데칠성음료와 송파구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변경된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제도의 안착을 위한 홍보, 주민 독려 이벤트,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