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 열어

2021-11-21 16:04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가 지난 19일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열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데모데이는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거쳐 보육하고 육성한 기업 20개사에 대한 연간 종합적 평가를 통한 입주 연장·자금지원 및 민간 투자자금 유치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였다.

향후 데모데이와 사업 참여도 등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은 무료오피스 1년 연장과 후속으로 개발 자금, 정착 임대료가 지원되는 ‘스케일업 안양’ 자격 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올해 초부터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창업자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 무료오피스, 사업화 자금, 시작품 제작지원,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투자유치가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