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샌드박스가 메타버스 체험 콘텐츠와 보상을 제공하는 '알파 시즌(Alpha Season)'을 공개했다.

11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알파 시즌은 더샌드박스에 접속한 사용자들끼리 대화하고 춤추며 상호작용하는 '알파 허브(Alpha Hub)'를 시작으로 총 18가지의 메타버스 체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더샌드박스는 알파 시즌에 시즌권 형태의 NFT 아이템 '알파 패스(Alpha Pass)'를 도입했다. 알파 패스 소유자는 메타버스 체험 콘텐츠 기반 퀘스트에 도전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총 1,000 SAND와 3종의 한정판 NFT를 받을 수 있다.

알파 패스는 토지인 랜드(LAND) 소유자 중 1,000명에게 무작위 추첨으로 제공되며, 매일 열리는 글로벌 소셜 콘테스트 우승자에게 보상으로 전달된다. 이 외에도 한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시즌권을 제공하는 소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이를 받지 못한 사용자도 알파 허브와 공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승희 더샌드박스 코리아 한국사업총괄은 "이번 알파 시즌을 통해 더샌드박스가 그려가는 메타버스 세계관과 콘텐츠를 많은 사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알파 시즌을 시작으로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크리에이터,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메타버스 세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더샌드박스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