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유승하 사장이 지난 14일자로 임기 3년을 마치고 공식 퇴임했다.

공사에 따르면, 유 사장은 2018년 11월 제8대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정부정책 부응과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가치 3S(고객만족-Satisfaction, 안전-Safe, 전문성-Speciality)를 선정하고, 이 3S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경영혁신, 업무혁신 실현을 역점에 두고 공사 사장직을 수행해왔다.

유 사장은 재임 기간 동안 일자리 확대와 질 개선에 크게 기여, 일자리 정책 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지속적인 업무혁신 노력으로 환경기초 지방공기업 최초 혁신성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달성했다.
  한편, 유승하 사장은 “공사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광주시민 덕분에 큰 탈 없이 맡은 임무를 다 할 수 있었다”며 “공사는 혁신이 넘치는 조직으로 무궁한 성장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