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대전 유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2021-11-16 09:41
지하 4층~지상 최대 49층, 6개동, 총 공사비 2153억원 규모
DL건설은 '대전 유천 1BL·2BL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 중구 유천동 335-9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대 49층, 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1BL에는 공동주택 377가구, 오피스텔 40가구가 들어서며 2BL에는 공동주택 407가구, 오피스텔 38가구가 들어선다. 총 공사비는 약 2153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약 47개월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주택사업에서 쌓아 올린 노하우에 'e편한세상'이라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가 더해져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설과 토목 등 모든 분야에서 노력을 쏟아 연내 누적 수주액 3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