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주가 6%↑…"반월시화산단에 친환경 에너지 공급 인프라 구축"
2021-11-16 11:14
현대일렉트릭 주가가 상승 중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일렉트릭은 이날 오전 11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00원 (6.72%) 오른 2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5일 현대일렉트릭은 국내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산단의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사업' 주관사로 선정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서 지난해 반월시화산단 등 국내 7개의 산단을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지로 선정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사업 수행을 위해 산업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띵스파이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 13개의 민간기업 및 산학연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