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3분기 영업손실 445억원…적자폭 감소
2021-11-15 16:50
진에어는 올해 3분기 매출액 606억원, 영업손실 44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4%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492억원에서 47억원 줄었다.
3분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국내외 여객 사업 회복이 더디게 이뤄지고, 환율 상승과 국내선 공급 경쟁 심화 등의 여파로 수익 악화가 지속됐다. 다만 노선과 기재의 효율적 운영과 순환 휴직 등을 통해 적자 폭을 줄였다고 진에어 측은 설명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4분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른 국제선 운항 재개 및 여행 심리 회복이 기대된다"며 "123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으로 자본잠식 해소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3분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국내외 여객 사업 회복이 더디게 이뤄지고, 환율 상승과 국내선 공급 경쟁 심화 등의 여파로 수익 악화가 지속됐다. 다만 노선과 기재의 효율적 운영과 순환 휴직 등을 통해 적자 폭을 줄였다고 진에어 측은 설명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4분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른 국제선 운항 재개 및 여행 심리 회복이 기대된다"며 "123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으로 자본잠식 해소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사진=진에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