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스페이스 청춘(청년지원센터) 오픈식 개최

2021-11-12 18:35

정장선 평택시장이 12일 스페이스 청춘(청년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12일 신평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스페이스 청춘(청년지원센터)  준공 및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유승영・권영화・최은영・정일구 시의원, 평택대학교 총장, 도시공사 본부장, 청년네트워크 회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준공한 '스페이스 청춘'은 부지면적 319.4㎡, 건축연면적 870.34㎡로 사업비 38억을 투입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휴식공간을 포함해, 청년예술 작업실, 교육・상담실, 다목적공간, 옥상정원 등의 공간을 마련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지원센터 운영, 청년주거지원사업, 청년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추진 및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