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뉴욕 중심서 첫 브랜드관 열었다

2021-11-11 14:37
차량 전시·제네시스 라이프스타일 더해진 복합 문화 공간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의 중심지에 첫 브랜드 복합 문화공간인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을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10일(현지시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Genesis House New York)'을 공개했다. 제네시스 하우스는 뉴욕  맨해튼의 문화 예술 중심지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했다.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은 차량 전시와 더불어 레스토랑, 라이브러리, 공연장, 테라스 가든 등을 포함한 복합 브랜드 거점이다. 주변 경관과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제네시스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된 공간으로 지하 1층을 포함한 3개 층, 약 4340㎡ 규모로 구성됐다.

장재훈 제네시스 브랜드 사장은 "제네시스 하우스는 단순한 차량 전시 공간이 아닌, 서로의 영감을 공유할 수 있는 도심 속 '문화 오아시스'로 자리할 것 같다"며 "대담하고 혁신적인 브랜드 정신을 전파하는 동시에 집을 찾아온 손님을 정성을 다해 대하는 한국 문화와 같이 진정성 있는 고객 응대로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네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