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주가 8%↑..."당기순이익 432억, 사상 최대 분기 실적"

2021-11-11 09:5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더블유게임즈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더블유게임즈는 전일 대비 8.6%(5900원) 상승한 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 시가총액은 1조368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8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508억원, 영업이익 481억원, 당기순이익 4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더블다운인터액티브 관련 부채 해소와 금융수익 증가 등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회사 상장 완료를 통해 중장기 성장성 확보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전개해 글로벌 종합게임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