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미라클의 재난안전작전!’ 프로그램 운영

2021-11-10 16:41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14세~16세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라클의 재난안전작전!’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미라클의 재난안전작전!’ 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상황 대응 역량을 기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재난의 종류와 대처방법을 습득, 위험상황에서의 행동요령에 대해 조별로 탐색하는 활동을 진행했고, ‘안전 골든벨’을 통해 대응방법을 내재화한 후 안전의식도 제고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청소년은 추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을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 활동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김진희 소장은 “재난·재해 등 안전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