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머크, 바이오 신약 개발 MOU
2021-11-10 13:46
지난 9일 서울 송파대로 지아이이노베이션 본사에서 열린 지아이이노베이션과 머크의 바이오 신약 제조 및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홍준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왼쪽)와 김용석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아이이노베이션 제공]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독일 머크와 바이오 신약 제조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에 따르면 머크가 바이오 신약 제조 및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중소 바이오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고발현 CHO(중국 햄스터 난소세포) 생산세포주 개발 능력 및 다양한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높게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머크의 ‘CHOZN’ 플랫폼 활용, 배지(세포 먹이) 공급, 연구원 대상 교육 등을 진행한다.
CHOZN은 생산세포주의 불안정성을 야기하는 유전자 증폭 없이 안정적으로 생산세포주를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정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생산 배지 개발 서비스도 가능하다.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회사의 ‘GI-SMART’ 플랫폼 기술과 CHOZN 발현 시스템을 결합해, 제조가 힘들었던 큰 크기의 다중 표적 의약 단백질을 생산하는 고발현 세포주 개발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다양한 부자재의 원활한 공급 등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 바이오 의약품 개발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준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회사의 자체 기술력과 머크의 기술이 만나 바이오 의약품 제조 및 개발의 시간과 비용 단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에 따르면 머크가 바이오 신약 제조 및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중소 바이오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고발현 CHO(중국 햄스터 난소세포) 생산세포주 개발 능력 및 다양한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높게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머크의 ‘CHOZN’ 플랫폼 활용, 배지(세포 먹이) 공급, 연구원 대상 교육 등을 진행한다.
CHOZN은 생산세포주의 불안정성을 야기하는 유전자 증폭 없이 안정적으로 생산세포주를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정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생산 배지 개발 서비스도 가능하다.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회사의 ‘GI-SMART’ 플랫폼 기술과 CHOZN 발현 시스템을 결합해, 제조가 힘들었던 큰 크기의 다중 표적 의약 단백질을 생산하는 고발현 세포주 개발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다양한 부자재의 원활한 공급 등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 바이오 의약품 개발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준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회사의 자체 기술력과 머크의 기술이 만나 바이오 의약품 제조 및 개발의 시간과 비용 단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