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소식] 울산시교육청, 고졸취업활성화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外
2021-11-08 18:01
울산 대동유치원,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플로깅 데이' 개최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8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울산지역 직업계고 졸업생의 절반 이상이 취업을 위해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등 지역사회 정주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울산시교육감, 시교육청 미래교육과장, 교육협력담당관, 정책보좌관, 울산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을 비롯한 5개 구·군청 일자리정책과장, 고용노동부 울산고용노동지청, 울산일자리재단, 울산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울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서장 등 모두 14개 일자리 정책 관련기관 30명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을 위한 위촉식, 직업계고 현황과 울산지역 고졸취업 실태 발표, 기관별 취업 정책과 일자리 정보 공유, 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업 업무 발굴 순으로 진행됐다.
노옥희 교육감은 "코로나19와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사망 사고로 고졸취업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위축될까 우려되지만, 행정기관들의 관심과 책임 있는 역할들이 협의체로 맺어져 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한 동반 상승의 발판을 마련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는 울산지역 직업계고 졸업생의 절반 이상이 취업을 위해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등 지역사회 정주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울산시교육감, 시교육청 미래교육과장, 교육협력담당관, 정책보좌관, 울산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을 비롯한 5개 구·군청 일자리정책과장, 고용노동부 울산고용노동지청, 울산일자리재단, 울산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울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서장 등 모두 14개 일자리 정책 관련기관 30명이 참여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코로나19와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사망 사고로 고졸취업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위축될까 우려되지만, 행정기관들의 관심과 책임 있는 역할들이 협의체로 맺어져 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한 동반 상승의 발판을 마련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대동유치원(원장 우경애)은 지난 6일 언양읍성 일대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플로깅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원생 20여명과 학부모 등 모두 50여명이 참가했다.
플로깅은 '줍다'라는 스웨덴어 플로크와 '걷다, 산책하다'라는 영어 워킹을 합성한 말로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는 조깅이나 등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경애 대동유치원장은 "유아들이 부모님과의 함께 하는 플로깅을 통해 쓰레기 줍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의 실천은 아동 발달에도 긍정적인 발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언양초, 제54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우승'
이번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는 전국 48개팀(남자 29팀, 여자 19팀)이 참가했다.
언양초는 대회 초반 경기에 적응하는데 힘들었으나 강한 서브와 고른 득점력이 살아나면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정수 교장은 "지난 1992년에 창단된 언양초 배구부는 이번 대회 우승 입상으로 2017년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2017년, 2018년 재능기 및 연맹회장기 배구대회 우승(2연패 2회), 2021년 단양소백산기 우승에 이어 전국대회 2연패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어 배구 명문학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