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소상공인 정책 전국서 통했다
2021-11-07 13:02
이성일 소상공기업과장,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광역시도 공무원 최초 대통령 표창
충남도는 최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이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소상공인대회는 모범 소상공인과 육성 공로자, 우수 지원단체 등을 선정해 포상하는 정부 행사로, 이번에는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총 24점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광역시도 역대 공무원 최초로 우리 도의 이성일 과장이 소상공인 정책 분야에서의 탁월한 역량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이번 표창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도내 소상공기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선도적인 소상공인 정책을 발굴·추진해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